토트넘과 결별을 직접 알린 손흥민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 LA FC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다음 행선지의 첫 번째 조건으로 "마지막이 될 수 있는 내년 월드컵에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팀"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"손흥민이 LA FC와 마지막 단계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"고 밝혔고, <br /> <br />유럽 현지 매체에는 손흥민이 미국 무대에서 받게 될 구체적인 연봉 액수까지 거론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매체는 "손흥민이 현재 메이저리그사커 연봉 3위인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부스케츠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부스케츠는 현재 87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, 손흥민이 이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다면 1위인 리오넬 메시(2천40만달러·마이애미), 2위인 로렌초 인시녜(1천540만달러·토론토)에 이어 3위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약 1천만 파운드(약 190억 원)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에게는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토트넘은 2,700만 달러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데, 이 역시 LA FC와 원만한 합의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무대, 뉴캐슬과의 친선경기가 끝나는 대로, LA FC와의 세부 조건 합의를 마치고 공식 발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전주영 <br />디자인 | 김효진 <br />자막뉴스 |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31348118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